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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 냉방병으로 오해하기 쉬운 레지오넬라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레지오넬라증 고위험군은 예방수칙을 잘 확인하여 균에 감염되지 않도록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레지오넬라증 원인

     

    레지오넬라증은 레지오넬라균에 의한 호흡기 감염증으로, 레지오넬라균은 건물 내 급수시설, 호수나 냇가 등에 서식합니다. 레지오넬라균은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지만, 사람간 전파는 일으키지 않습니다.

     

    레지오넬라증 증상

     

     

    ▣ 레지오넬라 폐렴(폐렴형)

    레지오넬라 폐렴형의 경우, 균에 노출 후 2~10일 후에 기침,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숨가쁨 증상을 동반하고 증상이 심하면 호흡곤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레지오넬라 폰티악열(독감형)
    폰티악열 (독감형) 의 경우, 대부분 노출 후 24~48시간 이내 초기 독감과 비슷한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고, 보통 특별한 치료 없이도 1주일 이내 자연적으로 회복됩니다.

     

    레지오넬라증 예방수칙

     

    현재까지 레지오넬라증에 대한 예방접종은 개발되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방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특히 고위험군의 경우는 더더욱 예방수칙을 잘 지켜야겠습니다.

     

    ▣ 레지오넬라증 고위험군

    만성폐질환자, 흡연자, 면역저하환자 (장기이식, 면역억제제 복용), 암환자, 당뇨, 신부전 등 만성질환자

     

    ▣ 예방법

     1) 일상생활

     - 장기간 사용하지 않은 수도꼭지와 샤워기 분리하여 세척 후 2분이상 냉·온수를 흘려보낸 뒤 사용하는 것을 권장

     - 가습기 사용시 매일 물을 교체하고, 청소 이후 완전히 건조된 상태에서 사용

     2) 급수시설
     - 주기적인 청소 및 소독
    - 수온 및 소독제 잔류 농도를 철저히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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